'음악중심‘ 김민재, 아쉬운 마지막 인사 “배우 김민재로 만나요”

2016-09-2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민재가 MBC '쇼! 음악중심’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배우 김새론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쇼! 음악중심’을 이끌어간 김민재는 최근 스케줄상의 이유로 ‘쇼! 음악중심’을 하차하기로 최종 합의, 결정했다. 그는 24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MC 자리를 떠났다.

제 2의 송중기라 불리며 2016년 대세 스타로 떠오른 김민재는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처음이라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마리와 나', '꽃미남 브로맨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한 바 있다.

김민재의 뒤를 이을 차기 MC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 주인공으로는 최근 대세남 대열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신인 보이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뛰어난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발랄함을 보여주며 ‘초통령’에 등극한 배우 이수민으로 낙점됐다.

한편 김새론, 이수민, 차은우 3MC의 ‘케미’로 이루어질 ‘쇼! 음악중심’은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