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10월 14일 새 앨범 발매 “전곡 작사-작곡 참여”

2016-09-2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세븐이 오는 10월 14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ELEVEN9 ENTERTAINMENT)는 29일 “세븐이 오는 10월 14일 신보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2012년 2월 앨범 ‘세븐 뉴 미니 앨범(SE7EN New Mini Album)’ 이후 4년 8개월 만에 신보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세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븐은 본인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앨범명을 ‘아이 엠 세븐’이라고 지으며 신보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해당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신곡으로 구성하고, 펑크(funk)가 가미된 댄스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또한 세븐은 오는 10월 2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의 ‘원아시아 K-POP 콘서트 3 스테이지’에 출연하여 새 앨범의 타이틀 곡 무대를 첫 선보인다. 이는 세븐 팬들을 대상으로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 될 계획이다. 이어 6일에는 ‘2016 DMC 페스티벌’의 ‘뮤콘 개막특집 AMN(Asia Music Network) 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한편 세븐의 새 앨범 ‘아이 엠 세븐’의 모든 수록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