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팬미팅 ‘MATO TV’ 개최 앞두고 깜짝 ‘스포’

2016-09-3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비에이피가 국내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깜짝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비에이피(B.A.P)는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B.A.P 3rd BABY DAY [MATO TV ON-AIR] #BAP #BABY#BABYDAY”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검은색 후드와 회색 맨투맨을 입은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에이피는 이번 국내 팬미팅을 맞아, 전반적인 굿즈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이 입고 있는 옷 또한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디자인한 옷이다.

이번 국내 팬미팅은 비에이피가 만드는 TV 프로그램이라는 기획을 바탕으로 약 120분간 진행된다. 이들은 TV 채널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패러디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솔직, 대담한 토크와 몸을 사리지 않는 퍼포먼스, 콘서트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곡들의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의 강인한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TV 프로그램패러디와 고퀄리티의 퍼포먼스, 라이브 무대를 예고한 비에이피의 팬미팅 ‘마토 티브이 온에어(MATO TV ON-AIR)’는 오는 10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