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이하늬 손잡고 국악 프로그램 '판 스틸러' 론칭

2016-09-30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Mnet이 배우 이하늬와 손잡고 새 예능프로그램 ‘판 스틸러’를 10월 14일 첫 선보인다.

‘판 스틸러’는 이하늬와 함께 뮤지션 윤상, 가수 강남이 의기투합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국악의 새로운 판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에게 국악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더 나아가 현대 대중음악이 주도하고 있는 음악계 판을 국악이 되찾게 하겠다는 포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하늬는 국악이라는 범주 안에서 판소리, 한국무용, 전통 악기 등 전방위적 국악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으로 ‘판 스틸러’를 통해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Mnet 관계자는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대중에게 선보여 음악시장 저변을 확장하고자 하는 채널의 정체성에 발맞춰, 우리 고유 음악 장르인 국악을 대중에게 신선하고 친근하게 선보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악이 더 이상 고리타분하고 어려운 음악 장르가 아닌 깊은 매력을 소유한 환상적인 음악이라는 것을 젊은 세대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며, “국악과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고품격 국악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 스틸러’는 내달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