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日 도쿄 첫 솔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 팬들 환호

2015-05-08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씨엔블루(CNBLUE) 멤버 정용화가 일본에서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용화는 지난 6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첫 솔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 7일, 8일 양일간 개최됐던 아시아 투어 공연의 연장선으로,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 정용화는 "지금이 팬 여러분들과 나의 파티 타임"라고 말하며 등장해 록 버전의 '필링(Feeling)'과 '캔트 스톱(Can't Stop)' 등 씨엔블루의 곡을 열창했다.

또한 첫 솔로앨범 수록 곡 '마일리지(Mileage)' '원기옥'을 비롯해 마룬 파이브(Maroon 5)의 '페이폰(Payphone)' 무대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30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열고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