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TIP] 자외선에 스트레스 받는 모발 및 피부 케어 비법 공개

2015-05-08     김수진 기자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모발과 피부에 대한 고민도 급증하고 있다.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모발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 자외선에 노출된 모발은 뻣뻣해지고 윤기와 탄력을 잃게 되며 피부는 기미, 잡티 등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야외 활동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 기능의 제품을 사용하고 노출된 후에는 지친 모발과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 꼼꼼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전∙후 세심한 자외선 케어로 건강한 모발 사수~!

자외선은 머릿결의 수분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큐티클 층 손상의 원인이 되어 머리카락은 거칠어지고 윤기와 탄력을 잃게 된다. 야외 활동 시에는 20~30분 전에 자외선 차단 기능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 사용과 함께 모자와 스카프를 착용한다.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의 경우 헤어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을 이용해 지친 두피와 모발을 회복시킨다. 또한, 샴푸 시 손가락으로 두피 전체를 꼬집듯 주무르고 지그시 누르는 셀프 마사지를 함께 해 두피 기초 체력을 향상시켜 자외선에 강한 두피를 만드는 것도 좋다.

아베다(AVEDA)의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닌 헤어 전용 미스트로, 해바라기씨 오일과 비타민 E의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모발의 탈색과 손상을 덜어준다. 또한, 시어버터와, 코코넛, 야자 오일 성분이 부드러운 모발로 가꿔준다.

JMW의 ‘카미슈 투엑스리페어 더블 리페어 트리트먼트’는 2배 이상 함유된 순수 케라틴 성분이 모발 안쪽까지 침투하여 모발을 더욱 탄탄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제품과 진정 제품 사용으로 피부 노화 방지~!

봄볕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쉽고,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촉진한다.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는 평소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야외에서 덧바르기 쉬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후에는 쿨링 혹은 보습 제품을 사용해 즉각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키엘(Kiehl's)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SPF50 PA+++’는 장, 단파 UVA 및 UVB를 빈틈없이 차단할 뿐 아니라, 프렌치 로즈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CL4(씨엘포)의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은 히아루론산액 80%와 녹차캘러스배양추출물 및 다양한 식물성 보습 성분을 함유해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사진=아베다, JMW, 키엘, CL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