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한밤중 달리기에 땀뻘뻘 '무슨 일이야?'
2015-05-10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땀뻘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될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한 지붕 네 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슈퍼맨'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추사랑이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천진난만한 일곱둥이 사랑 대한 민국 만세 서언 서준 지온의 밤샘달리기 중 찍힌 사진인 것. 일곱둥이는 추성훈의 지휘 아래 흥에 겨운 듯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기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추사랑은 달리기 선두에 나서며 쫓아오는 동생들을 진두지휘했고, 팔로 땅을 짚고 달리기까지 시도하며 '무적의 추부녀'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언은 한껏 신이 나서 연신 '우와, 우와' 소리를 내며 달렸고, 서준은 앙증맞은 두 다리로 대한 민국 만세 사랑을 쫓아다녔다. 삼둥이 역시 스피드를 뽐내며 아이들과 함께 거실을 뺑글뺑글 돌아 웃음을 줬다.
특히 추성훈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해맑게 내달리는 아이들을 향해 "잘한다~ 잘한다~ 아이구 잘 자겠네~"라며 숨겨진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KBS2 '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