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영빈 “‘디오비’ 끝나고 죽어라 연습만 했다”

2016-10-0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에스에프나인 찬희와 영빈이 Mnet ‘디오비’ 촬영이 끝난 후, 데뷔하기까지의 근황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보이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의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스에프나인은 데뷔 전부터 FNC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스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고,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오비(d.o.b)’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찬희는 “‘디오비’가 끝나고 멤버들과 재정비를 하면서 열심히 하기로 각오를 하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 죽어라 연습만 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연습실에만 있었다”고 그간의 노력을 털어놨다.

영빈은 “‘디오비’ 촬영하면서 보여드리지 못한 게 많아서 아쉬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남자 댄스그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디오비’가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보단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밝혔다.

에스에프나인의 데뷔 타이틀곡 ‘팡파레’는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댄서블한 힙합 트랙이다. 트렌디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이들은 첫 번째 싱글 앨범 ‘필링 센세이션’을 5일 정오 발표했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