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아레나' D-1, 자이언티-빈지노-쌈디-타블로 출격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강연, 토크,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복합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페스티벌 ‘청춘아레나’가 오는 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청춘아레나’는 자이언티, 빈지노, 사이먼도미닉, 연상호, 타블로, 김반장, 장도연 등 대세 아티스트이 참여해 ‘청춘’이 관심 가져야할 이슈를 쉽고 편안하게 전달한다.
특히 미래를 책임질 청춘이라면 마땅히 알아야 할 사회 어두운 면과 긍정적인 자극을 위해 ‘돕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상반된 막강 라인업은 청춘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기 충분하다.
강연자들은 이미 ‘청춘아레나’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전달할 메시지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연상호 감독은 “자신의 취향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김반장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재지(Jazzy)하게 살자”, 타블로는 “나한테 어울리는 기대를 해줘”, 장도연은 “안 해본 것에 대한 두려움과 즐거움” 등 강연 키워드를 스포일러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페스티벌 하루 전날인 지금까지도 철저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는 ‘쌈디의 까리한 쇼’, ‘자이언티의 꺼내 들어요’, ‘빈지노의 와장창 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도 남다르다.
더불어 ‘청춘아레나’에서는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공연 당일 상암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우면 500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한 달간의 끼니를 제공할 수 있다. 지구 환경을 위한 ‘도시락왕’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당일 행사 관람시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청춘아레나’ 공식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17년 페스티벌 티켓 2매와 닭강정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렇듯 단순히 즐기는 공연이 아닌 관객들과 소통하며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청춘아레나’는 솔직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마이크임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