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中 상하이 아시아 투어 첫 공연 성료... 순조로운 출발
2015-05-1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신화가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신화는 지난 9일 아시아 투어의 첫 도시인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약 1만5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 2013년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 신화는 '티오피(T.O.P)' '퍼펙트 맨(Perfect Man)' '마네킹' 등 히트 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올해 발매된 정규 12집앨범 '위(WE)' 수록 곡 '화이트 셔츠(White Shirts)' '돈 크라이(Don't Cry)' '아임 인 러브(I'm In Love)' '올라잇(Alright)' 등을 열창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팬들은 신화 공식 팬클럽 명인 '신화창조'가 적힌 주황색 풍선과 함께 '신화가 있기에 우리도 존재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드는 깜짝 이벤트를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공연을 열고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신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