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출신 서궁, 아임(I'M)으로 개명 후 15일 솔로데뷔

2016-10-1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탑독 출신 서궁이 아임으로 개명 후, 싱어송라이터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14일 아임(I'M)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탑독 출신 서궁이 지난 10월 초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소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 솔로 데뷔를 한다”고 전했다.

아임은 지난 2013년 보이 그룹 탑독의 메인보컬 서궁으로 데뷔 후,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2015년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특히 아임은 작사,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그의 솔로 데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임은 "탑독 서궁이 아닌 아임으로 돌아온 만큼, 더 성숙하고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임의 신곡 '트라이(Try)'는 오는 1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