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넌 Bad 날 울리지마’로 컴백... 첫 쇼케이스 생중계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마틸다가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마틸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의 공개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연다. 지오디 멤버 데니안의 진행과 함께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박스미디어의 V앱과 마틸다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마틸다가 쇼케이스를 갖는 것은 지난 3월 데뷔 후 처음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마틸다는 오는 1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레게풍의 리듬과 파워풀한 EDM 사운드,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혼합된 독특한 장르의 곡이다.
이번 노래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슈퍼창따이가 다시 맡았다. 슈퍼창따이는 그동안 투피엠 ‘니가 밉다’와 ’기다리다 지친다‘, 틴탑 ‘박수’, 허각 ‘아프다’, 백아연 ‘느린 노래’, 레이디스코드 ‘예뻐 예뻐’ 등을 만든 인기 프로듀서다.
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마틸다 멤버 해나, 단아, 세미, 새별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아낸다. 아이유와 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비롯해 오렌지 캬라멜, 양동근, 걸스데이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황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틸다는 지난 3월 레트로한 느낌의 기타라인, 카니발 축제를 연상케 하는 브라스 사운드 등이 매력인 '마카레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7월에는 여름 시즌송 ’서머 어게인‘을 발표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마틸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사진=박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