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섹시' 유아인 VS '큐트' 샤이니 키
2016-10-21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어느새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DDP를 찾는 스타들의 패션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평소 패션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던 유아인과 샤이니 키 역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베스트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세남들의 극과 극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 '섹시' 유아인
유아인의 스타일은 그야말로 '섹시 스트리트' 그 자체였다. 올 시즌 키 아이템인 광택감 있는 딥블루 컬러의 보머에 블랙 터틀넥 풀오버와 베이직한 생지 데님을 매치해 은근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딱히 꾸미지 않았지만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 감각이 돋보였다.
# '큐트' 샤이니 키
평소 키치룩을 즐기는 키는 베이직한 그레이 슈트에 스터드 디테일을 더해 본인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이너로 일반적인 블랙 셔츠가 아닌 피케 셔츠를 착용해 영한 무드를 강조하고, 스냅백을 뒤로 써 한층 퀴엽게 연출했다. 댄디와 큐트를 동시에 잡은 욕심쟁이룩.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