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태연-티파니-보아도 했다! 핼러윈 파티 맞이 네일 아트 4

2016-10-27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핼러윈데이(할로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의 분위기를 살려줄 유용한 뷰티 스타일링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톡톡 튀고 이색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핼러윈 전용 네일아트를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봤다.

Style 1. 핼러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유령 네일아트

손톱 전체에 핼러윈 느낌을 물씬 불어넣고 싶다면 태연처럼 유령 캐릭터를 가미한 네일아트를 추천한다. 태연은 손톱 위에 짙은 네이비 컬러의 매니큐어를 스펀지로 두드려 바른 뒤 그라데이션 해 바탕을 어두운 밤처럼 표현했다. 이후 흰색 매니큐어를 이용해 유령이나 별 모양 등 귀여운 캐릭터들을 그려 넣어 귀엽게 포인트를 만들었다.

Style 2. 고혹적인 느낌의 레드 컬러 네일

강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코스프레를 입었다면 티파니처럼 레드 컬러의 네일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드는 컬러 자체에서 고혹적인 느낌이 드러나기 때문에 네일에 연출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 티파니는 손톱에 쨍한 레드 컬러의 매니큐어를 풀발색해 특유의 세련된 느낌을 부각시켰다.

Style 3. ‘블링블링’ 파티와 잘 어울리는 글리터 네일

‘핼러윈 파티엔 역시 반짝이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딱 맞는 네일아트. 손톱 위에 베이지 컬러의 매니큐어를 풀발색한 다음 그 위에 반짝거리는 파츠를 빽빽하게 올려 화려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파츠와 베이스의 컬러를 통일시켜 더욱 블링 거리는 느낌이 돋보인다. 만약 네일아트의 매력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면 티파니처럼 손톱이 긴 상태에서 파츠를 올리는 것이 좋다.

Style 4. 시크함+우아함, 블랙 진주 네일

어떤 코스프레와도 잘 어우러지는 네일아트를 찾고 있다면 보아의 네일에 주목해보자. 보아는 손톱에 글로시한 텍스처의 블랙 컬러 매니큐어를 풀발색한 뒤 약지 손톱에 커다란 진주 장식을 얹어 클래식한 무드를 한껏 자랑했다. 튀지는 않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네일아트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사진=태연, 티파니, 보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