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in스타] 여자 스타들이 사랑한 가을 패션 아이템, 청재킷 스타일링 5

2016-10-28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어느 곳을 가도 나만의 패션 센스를 여과 없이 발휘하고 싶지만, 뜻대로 잘 안 되는 여성들이여. 정답은 스타들의 인스타그램에 숨어 있다. 언제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속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 가수 서인영, 멋스러운 와펜이 돋보이는 청재킷

‘환절기 패션 잇템’ 청재킷은 보온성과 패션 센스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어 여자 스타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어디에 매치해도 컬러감이 돋보이기 때문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곤 한다.

서인영은 화이트 티셔츠와 팬츠 위에 와펜이 돋보이는 청재킷을 더해 클래식한 무드를 한껏 뽐냈다. 이와 함께 퀼팅 무늬가 디자인된 미니 백으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시켰다.

▶ 미쓰에이 수지, 은근한 섹시미를 엿볼 수 있는 스타일링

‘청청 패션’이 촌스럽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날에 불과하다. 요즘엔 일부러 청색 상의와 하의를 맞춰 코디해 ‘깔맞춤’ 패션을 만든다는 사실. 수지도 또한 섹시미가 철철 넘치는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청색 의상의 끝자락을 묶은 뒤 살짝 배가 보일 수 있도록 연출해 고혹적인 매력도 잊지 않고 더했다.

▶ 가수 아이유, 이렇게 귀여운 아이는 뉘집 아이유?

청재킷으로 레트로 무드만을 뽐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청재킷으로도 충분히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보여줄 수 있다. 아이유는 회색 후드 티셔츠와 블랙 레깅스, 그리고 박시한 실루엣의 청재킷으로 멋스러운 여행 룩을 만들었다. 머리 위엔 네이비 컬러의 벙거지 모자를 얹어 큐트한 무드를 자랑하기도 했다.

▶ 소녀시대 수영, 청재킷 하나로 페미닌한 매력 폭발!

청재킷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수영은 레드 컬러의 이너 위에 차이나 칼라가 돋보이는 청재킷을 연출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블랙 스트랩의 액세서리와 시계, 그리고 실버 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강조했다. 이쯤되면 청재킷을 '만능템'이라고 불러도 될 듯 하다. 

▶ 소녀시대 효연, 여태껏 보지 못한 섹시한 모습!

왠만해선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는 ‘톤 온 톤 연출법’에도 청재킷을 활용할 수 있다. 효연은 U자 네크라인의 화이트 티셔츠 위에 레드 컬러의 패턴이 가미된 슬리브가 눈에 띄는 연청재킷으로 펑키한 무드를 스타일링 했다. 팬츠의 경우 톤 다운된 하늘색 컬러를 선택해 청재킷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사진=서인영, 수지, 아이유, 수영, 효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