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 "1위나 높은 위치는 아직, 신인상이 목표"(몬스타엑스 쇼케이스)
2015-05-13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주헌이 신인상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몬스타엑스 데뷔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주헌은 이번 앨범에 프로듀싱을 맡은 것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감사드린다. 데뷔 때부터 곡 프로듀싱을 해서 앨범에 싣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많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1위나 높은 위치를 원하기보다 몬스타엑스를 알리는데 힘 쓰고 있다"며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목표로 활동하겠다"며 이번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Mnet 예능프로그램 '노. 머시(NO. MERCY)'를 통해 선발된 멤버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까지 총 일곱 명으로 이루어진 신인 힙합 보이그룹이다.
데뷔앨범 '트레스패스'에는 타이틀곡 '무단침입'을 비롯, '출구는 없어' '원 러브(One Love)' '솔직히 말할까' '훔쳐'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무단침입'은 도전적인 삶의 방식을 노래한 트랩뮤직 트랙으로, 중독적인 신스리드 라인과 EDM을 접목시킨 힙합곡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