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모모랜드 지원사격 '포인트 댄스 완성'

2016-11-0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야마앤핫칙스 배윤정 단장이 모모랜드를 지원사격했다.

더블킥컴퍼니는 1일 "배윤정 단장이 모모랜드 데뷔 앨범의 안무 구성을 맡아,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댄스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최고의 평가를 받는 안무가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 춤'을 비롯해,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 아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걸스데이 '썸띵' 등 인기 포인트 안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배윤정과 모모랜드의 인연은 앞서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로 거슬러 올라간다. 배윤정은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호된 질책은 물론, 애정이 담긴 조언으로 모모랜드를 단련시켜 왔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배윤정이 모모랜드만을 위해 특별한 안무를 준비했다. 오랫동안 모모랜드를 지켜봐 온 만큼 딱 맞는 옷이 완성됐다"면서 "배윤정 단장의 댄스가 모모랜드와 만나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모모랜드의 데뷔 앨범은 오는 11월 10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사진=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