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헤어발자취] ‘우사남’ 수애 작품별 헤어 변천사 4 ‘단아수애부터 귀엽수애까지’

2016-11-01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여태껏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 연기로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배우 수애. 그는 이전 작품들에서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연기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그의 작품별 헤어 변천사를 살펴봤다. 

#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 - 홍나리 스타일

흘러 내린 웨이브가 돋보이는 텍스처 펌 헤어스타일. 뒷머리와 앞머리 모두 5:5 비율로 가르마를 나눈 뒤 옆으로 살짝 넘긴 웨이브를 머리카락 전체에 더해 과한 듯 과하지 않은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 영화 '국가대표2' - 리지원 스타일

극 중 여자 운동 선수다운 깔끔한 로우테일 스타일링. 눈썹 아래까지 내려온 앞머리는 양 옆으로 자연스럽게 넘기고, 뒷 머리카락은 끈으로 깔끔하게 묶어 단정한 느낌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완성시켰다. 

# SBS '가면' - 변지숙 스타일

페미닌한 무드가 가미된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링. 가르마를 5:5 비율로 나눈 뒤 드라이로 볼륨을 주고 스타일링기로 머리카락 끝 부분을 가볍게 말아줘 최대한 자연스러운 보브컷 스타일을 만들었다. 현대 여성 느낌을 연출하고자 한 것이 포인트.

# 영화 '감기' - 인해 스타일

극 중 의사 캐릭터에 맞게 로우 테일 스타일을 주로 연출한 수애. 가르마를 5:5 비율로 나눈 다음 옆 머리카락에 굵은 컬링을 세로 방향으로 넣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또한 뒷 머리카락은 동그랗게 말아 끈으로 고정시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KBS2, SBS,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아이러브시네마, (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