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김세정, '마음의 소리' 특별 출연... 생애 첫 연기
2016-11-02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김세정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7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KBS2 ‘마음의 소리’ 측은 2일 김세정의 카메오 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음의 소리’ 대본을 들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대본을 꼭 쥐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또한,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와의 인증샷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서 깜찍한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런 이광수, 김세정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마음의 소리’를 연출한 하병훈 PD는 “흔쾌히 카메오 제안을 수락해준 김세정에게 너무 고맙다”며 “첫 연기에 어색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하병훈 PD는 “김세정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카메오들이 극 사이사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다.
사진=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