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Beauty] '뇌섹녀' 윤소희, 머리 속부터 미모까지 '섹시'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최근 '뇌섹남'이라는 말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뇌섹남'은 '뇌가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로 지적인 남자를 뜻하는 말.
사실상 뇌섹남이라는 단어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이제 조각 같은 미남만을 내세우는 시대는 가고 지적인 매력까지 겸비해야 많은 인기를 구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이에 1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놀라운 수학실력을 뽐낸 새로운 전학생이 등장해 '뇌섹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름이 아닌 배우 윤소희. 그녀가 이토록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이 과정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녀의 놀라운 스펙이 한몫한다. 바로 '카이스트 여신'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현재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재학중으로 과학고를 조기졸업한 인재이다.
하지만 그녀에게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이유에는 뇌만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다운게 아니라 뛰어난 미모까지 겸비했기 때문이다. 윤소희는 168cm의 키에 완벽한 몸매로 동그랗고 큰 눈에 귀여운 미모를 자랑한다. 또한 살짝 튀어나온 광대는 리틀 '박시연'을 연상케 한다. 짙은 눈썹과 큰 눈을 강조한 청순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윤소희는, 한 매체를 통해 평소 관리를 위해서 하루 종일 굶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수업 중 초롱초롱한 큰 눈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의 배경이 단순히 뛰어난 두뇌가 아닌,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노력하는 배우 윤소희가 원조 뇌섹녀 '김태희'를 이을 최고의 미녀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윤소희 페이스북,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