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g 감량' 얼굴 소멸 헤어컷, 한지민부터 김유정까지

2016-11-03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다이어트, 뭔가 확실한 방법이 없을까? 최근 뷰티 유튜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는 단연 '얼굴 소멸 헤어컷'이다.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이마와 광대 축소는 물론 볼살 제거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스타들 역시 종종 애용한다. 콤플렉스는 줄이고 자신감은 되찾는 얼굴 소멸 헤어 연출법, 이젠 당신 차례다.

# 배두나

단발병을 불러일으키는 배두나의 매력적인 똑단발. 수축색인 블랙 컬러가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것과 동시에 볼륨 매직으로 넓은 얼굴 옆면을 완벽 커버했다. 앞머리는 길고 가볍게 내리고 옆머리의 길이를 턱 끝에 맞추는 것이 포인트.

# 김유정

아직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통통한 U라인이 매력적인 김유정은 가벼운 텍스처를 살린 시스루 뱅 앞머리와 굵은 웨이브 헤어로 얼굴 소멸시키기 작전에 돌입했다. 컬 라인이 얼굴선을 따라 흘러 광대 축소는 물론 볼살 제거 효과까지 볼 수 있다.

# 티아라 효민

티아라 효민의 선택은 앞머리가 없는 트위스트 펌이다. 6:4 가르마로 자연스럽게 섹션을 나누고 얇은 S컬을 구기듯이 넣어 부스스하게 연출했다. 풍성한 볼륨감 덕분에 얼굴이 상대적으로 작고 갸름해 보이는 착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 한지민

묶음 머리도 문제 없다. 한지민처럼 아예 귀 뒤로 깔끔하게 묶어 얼굴선을 시원하게 드러내면 경계선이 배경에 흩날려 오히려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애교 잔머리로 살짝쿵 가려주는 센스도 잊지 말 것. 화려한 이어링 포인트도 좋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