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오는 17일 정규 2집 ‘1/24’ 발매
2016-11-0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실력파 뮤지션 박원이 오는 17일 자정 정규 2집을 발매한다.
박원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정규2집 앨범'1/24' 발매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박원은 새로운 앨범 예약 판매 일정 및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박원은 음악적, 외적 변신을 시도한다. 새로운 앨범에는 더욱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의 음악들이 가득 담겨있다. 박원은 실력파 프로듀서 권영찬과 함께 앨범을 작업했다.
함께 공개된 쇼케이스 티저 포스터를 비해 공개된 박원의 외적인 변화 역시 눈길을 끈다. 아이돌 스타 못지 않은 포즈와 분위기, 강렬한 눈빛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2집 앨범은 일반 버전 외에 원목케이스 한정판도 제작돼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박원이 직접 디자인 및 제작에 참여해 완성된 한정판 앨범은 단 200장만의 수량만이 제작되며, 각각의 앨범 뒷면에 각인 넘버링이 들어가 소장가치를 높인다.
박원 정규 2집 '1/24'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앨범 발매 전날인 16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언더카드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를 통해, 박원은 약 90분 동안 신곡과 기존곡을 모두 선보인다.
한편 박원은 오는 17일 자정 정규 2집 ‘1/24’를 발표한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