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세계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 참여 '마음씨도 최고'
2015-02-03 김규리 기자
[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팬들과 함께 뜻 깊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다.
지난 1일 헬로비너스는 싱글 ‘끈적끈적’과 ‘위글위글’의 활동에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세계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 ‘아기신발 함께 만들기’에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은 열악한 보건환경에서 태어난 영,유아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들이 건강하게 걸어 다니는 그 날까지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서울 역삼동 판타지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헬로비너스 멤버 1명과 초대된 팬 10명이 여섯 개의 조를 이뤄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기신발을 만드는 일 외에도 멤버들과 팬들이 이심전심 게임을 하며 호흡을 맞춰보고 셀카도 함께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4주에 걸친 싱글 ‘위글위글’의 활동을 마감하면서 본격적인 ‘헤쳐 모여’ 활동을 진행해 활동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사진=판타지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