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배유람, '프로듀사'서 조연출로 출연... 싱크로율 120%
2015-05-14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신인배우 배유람이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배유람은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박지은 극본, 표민수 서수민 연출)에서 방송국 조연출 류일용을 연기한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 사무실 안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배유람이 맡은 류일용은 KBS 예능국의 '삼심(야심 근심 점심)'이라 불리는 별칭 중 '근심' 담당이다.
극 중 그는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만성피로, 비몽사몽한 모습 등 전형적인 조연출의 모습을 연기하며 실제 직업과의 싱크로율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배유람은 지난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해, '소셜포비아' '끝까지 간다' 등각종 영화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