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빼빼로데이 기념' 팬 향한 역조공 진행

2016-11-12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노래 ‘더 클로저(The Closer)’로 활동 중인 보이그룹 빅스(VIXX)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현장에 모인 팬 100여 명에게 빼빼로 모양의 비누를 선물했다.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제작된 빼빼로 모양의 비누에는 ‘11.11 HAPPY DAY 별빛!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기’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사실 빅스의 '역조공'은 매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5월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첫 번째 작품 ‘젤로스(Zelos)’ 활동 당시 빅스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 보석 반지를 팬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월 ‘빅스 2016 컨셉션’ 두 번째 작품인 ‘하데스(Hades)’ 활동 중에는 팥빙수 300인분을 선물해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매 활동마다 팬 사랑을 입증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빅스가 다음에는 어떤 조공으로 팬들을 감동시킬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빅스는 타이틀 곡 ‘더 클로저’로 각종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