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아이비, 허리사이즈 24인치에도 다이어트? '놀라워'

2015-05-16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가수 아이비가 허리사이즈를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16일 방송될 패션앤(FashionN) '팔로우 미 5' 녹화에서 24인치 허리사이즈로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만든 이유를 밝혔다.

아이비는 "요즘 청바지 위로 삐져나오는 살들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윗옷까지 걷어 올리며 허리사이즈를 측정했고, 24인치가 나왔지만 또 다시 굶지 않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아이비는 온갖 군것질거리로 가득한 간식상자를 공개했으며, 연습이 끝난 후 골뱅이 무침과 치킨 등도 무차별적으로 흡입해 제작진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칼로리 소비가 많은 고강도 뮤지컬 연습과 함께 집에서도 쉴틈 없이 스트레칭을 하며 마지막까지 다이어트 의지를 놓지 않았다.

최종 점검 날, 다이어트 전 24인치였던 아이비의 허리사이즈가 23인치로 1인치 줄어든 결과를 나타냈다. 아이비는 "굶는 다이어트는 손이 떨린다"며 굶지 않고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패션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