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크리스탈처럼 깨끗하게! 모공 없는 매끈한 피부 만들기

2015-05-15     김수진 기자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포근한 날씨의 5월은 피부에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피부는 많은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확장된다. 이렇게 늘어난 모공 속으로 공기중의 각종 미세먼지와 노폐물이 쉽게 침투하여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가 생기는 것은 물론, 막힌 모공의 내부에서 염증을 일으켜 결국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게 된다.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청결을 유지하고, 애프터 케어를 통해 모공 확장과 트러블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모공 케어의 첫걸음, 모공 속 노폐물 청소

모공 케어의 지름길은 청결이다. 땀과 피지로 더러워진 피부는 세균번식이 되지 않도록 확실히 이중 세안을 해준다. 이후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말끔하게 모공을 관리하고 일정 수준의 각질 또한 제거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 피지 흡착 마스크로 피지 분비량 조절과 함께 모공 케어를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키엘(Kiehl's) ‘레어 어스 딥 포어 데일리 클렌저’는 모공을 관리해주는 저자극 클렌저로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와 미세한 디아토이메이셔스 어스 입자를 함유하고 있어 풍성한 거품을 내어 넓어진 모공의 원인 중 하나인 과잉 피지와 각질을 깨끗이 클렌징 해준다.

폴라초이스(PAULA'S CHOICE) ‘스킨 퍼펙팅 BHA 리퀴드’는 피부 표면과 모공 속 각질을 한 번에 제거하는 리퀴드 제형의 각질제거제이다. BHA성분이 피부 표면과 모공 속의 각질, 블랙헤드를 제거해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며 트러블 및 블랙헤드가 고민인 피부에 특히 사용하기 좋다.

이니스프리(innisfree)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는 제주화산송이가 강력하게 피지를 흡착하여 모공을 깨끗하게 케어하는 클레이 마스크이다. 미세한 다공질 구조의 화산송이가 강력하게 모공 속 피지 흡착, 노폐물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 꾸준한 애프터 케어로 모공 크기 줄이기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나면 자극 받은 모공을 진정시키고 조여주는 애프터 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모공을 청소하고 난 뒤에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며, 노화로 인해 모공이 늘어진 경우에는 탄력 케어에도 신경 써야 한다.

에뛰드(ETUDE) ‘원더포어 타이트닝 에센스’는 늘어지는 모공을 쫀쫀하게 잡아주어 촘촘하고 매끈한 모공으로 가꾸는 모공 에센스이다. 약산성 pH 모공 케어로 아기 피부처럼 ‘순수모공’ 상태로 케어해 주며 pH 밸런스가 깨져 야기될 수 있는 각종 피부 문제들을 예방해 준다.

바이오이펙트(BIOEFFECT) ‘EGF 세럼'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과 탄력을 채워주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바르는 즉시 피부 속에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모공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SK-ll ‘스템파워 크림’은 다양한 피부 노화 신호를 케어해주는 부드럽고 촉촉한 타입의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피부 깊은 내면 층의 조직을 촘촘한 그물망처럼 묶어주어 피부 속 탄력을 채워주고 각종 노화 흔적과 모공 크기를 개선하여 동안 피부로 케어해준다.

 

사진=키엘, 폴라초이스, 이니스프리, 에뛰드, 바이오이펙트, SK-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