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신곡 'U' 뮤직비디오 폐기 결정

2016-11-1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크나큰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16일 YNB엔터테인먼트는 "크나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메인(REMAIN)' 타이틀곡 '유(U)' 뮤직비디오를 퀄리티 문제로 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나큰은 지난 10월말 인천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오랜 내부 회의 결과 뮤직비디오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폐기 처분을 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나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기다려 오셨던 팬 여러분께 가장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뮤직비디오 재촬영 계획은 없다. 라이브 무대를 통해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나큰은 오는 1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리메인'으로 컴백한다.

 

사진=YN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