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영상] 업텐션(UP10TION) 환희 "I.O.I 전소미와 손인사 하는 사이"(쇼케이스)
2016-11-21 신승준 기자
[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버스트(BURS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웨이는 “환희가 많이 붙어 있었다. 소미가 친해지려고 말을 걸려고 시도를 했다. 환희가 창피했는지 낯을 많이 가렸다. 피해서 저한테 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환희는 “제가 소미보다 3살 오빠다. 저한테 소미가 동생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랬다.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신은 “소미 양은 환희와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소미 양이 저한테 와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말 한마디 안 건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환희는 “나는 노력했다. 친하다. 전화번호는 없다. 만나면 손인사는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는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만든 곡이다. 가장 격렬하게 아픈 피 끓는 청춘을 노래했으며, 인트로부터 끝날 때까지 쉴 틈 없는 긴박한 전개와 터질듯한 사운드로 가득 차 있다. 제목 그대로 하얗게 불태우는 업텐션의 열정을 보여주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