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보이스' 합류... 열혈 형사로 변신

2016-11-24     안하나 기자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백성현이 상남자 매력을 선보인다.

백성현이 OCN 드라마 ‘보이스’에 합류, 익숙한 스윗가이 면모를 벗어 던지고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이미 장혁, 이하나, 예성이 출연 확정을 확정지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성현은 극 중 진혁(장혁 분)을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로 진혁의 일을 적극적으로 돕는 열혈 형사 심현호 역을 맡았다.

백성현은 소속사를 통해 “2년 전에 ‘처용’에서도 짧게 형사 역으로 출연했었는데 ‘보이스’라는 좋은 작품에서 다시 형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기대 많이 해 달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이스’는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