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측 “에이프릴 윤채경-레이첼 합류, 6인조 활동”
2016-11-2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6인조로 재편됐다.
24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앞서 공개된 채경, 당사의 연습생이었던 레이첼(Rachel) 2명의 멤버를 정식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소속사는 “에이프릴은 총 6명의 멤버 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로 구성된다. 오는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새롭게 변화를 맞은 에이프릴에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에이프릴 또한 팬 여러분들께 좋은 무대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채경은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와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다. 에이프릴 멤버 채원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시계’를 발표하는 등 멤버들과도 좋은 호흡을 맞춰왔다.
레이첼은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했다. 7년간 다져진 발레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당사의 오디션에 합격했다. 맑은 미소를 가진 귀여운 소녀로 에이프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사진=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