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Beauty] 아이유, '프로듀사'에서 청순함 벗고 섹시함으로

2015-05-18     김수진 기자

[제니스뉴스 김수진 기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팬들을 위한 선물로 자작곡을 발표해 화제다. 아이유가 이번에 공개한 음원은 디지털 싱글 '마음'으로 클래식 기타 소리와 아이유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이유만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아이유의 '마음'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2회 엔딩에 등장했다. 아이유는 현재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톱 여가수 '신디'역으로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프로듀사'는 첫방송부터  10%가 넘는 순탄한 시청률로 시작,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표민수PD의 최고의 라인업이 제작한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프로듀사'에서 아이유는 실제와 비슷한 톱 여가수 역할로 완벽한 뷰티 스타일링으로 출연, 많은 삼촌팬들의 심장을 또 한번 어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그녀는 까칠한 여자 연예인 역할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평소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뷰티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했다.

15일 첫방송에서 그녀는 19금 시스루 의상을 입고 뮤직뱅크에서 섹시한 무대를 연출했다. 검정색 긴 웨이브의 헤어 스타일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성숙미와 섹시미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고 똘망 똘망한 눈과 우유빛깔 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아이유가 '프로듀사'에서 톱가수 신디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나갈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많은 남성팬들을 '심쿵'하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프로듀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