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19일 내한 'SNL 코리아' '우결' 출연
2015-05-18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미국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내한한다.
축구선수 베컴 아들과의 열애설, 4명의 훈남 오빠, 클로이 카톡으로 화제를 모은 클로이 모레츠가 오는 19일 공식적인 국내일정을 시작으로 한국에 4일간 머무른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18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는 '렛 미 인'(08) '다크 섀도우'(12) '캐리'(13) 등에서 뱀파이어 소녀, 늑대인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지난해 개봉된 '더 이퀄라이저'(14)를 통해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를 잡았다.
평소 로스엔젤레스의 한식당을 찾을 만큼 평소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았던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전통 궁중음식 체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입국을 시작으로 tvN 'SNL 코리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된다.
클로이 모레츠를 초청한 프로덕션 오 오은정 대표는 "우수한 우리의 문화와 해외에도 뒤지지 않는 국내 콘텐츠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류열풍의 주역인 한국뷰티와 패션, 케이팝(K-POP) 등의 체험을 토대로 글로벌하게 한국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미란다 커와 패리스 힐튼을 초청한 이력이 있는 그는 "앞으로도 유명 스타들과 한국 팬들의 만남이 자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타 초청 프로젝트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프로덕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