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말 시즌 맞이 호텔 이벤트 4 ‘연말이 외롭지 않아요~’

2016-11-29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아직 연말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호텔로 직행해보자. 최근 연말 시즌을 맞이해 각 호텔에서는 시즌과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말 시즌,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해 도심 속 호텔 연말 이벤트를 알아봤다.

▶ 여의도동 C 호텔 ‘페스티브 마켓’

멀리 가지 않고 흥겨운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페스티브 마켓’을 방문해보자. 연말 연휴 기간인 12월 24~25일과 12월 31일~2017년 1월 1일에 호텔 2층 전체를 연말 축제 콘셉트로 꾸민다. 홍보 담당자는 “뷔페를 비롯해 라이브 밴드와 산타베어 포토월, 트리 장식 등 다양한 장식과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장충동2가 S 호텔 ‘윈터 셀레브레이션’

오는 12월 2일 출시 예정인 연말 패키지로, 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인 셀레브레이션 파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호텔 내 라운지에서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되는 파티로, 연말에 어울리는 와인과 함께 다채로운 마리아주 안주를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 또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어번 아일랜드 야외 자쿠지가 포함된 릴렉세이션 존 입장 혜택도 포함됐다.

▶ 광장동 W 호텔 ‘캠핑인더시티’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연말 이벤트로, 12월 24일과 31일에만 참여할 수 있다. 메뉴는 고기, 스페셜디저트 등이 준비되며, 4인 기준에 와인 1병도 증정한다. 홍보 담당자는 “행사장 자체가 아차산에 둘러 싸여있고, 조망이 탁 트여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며, “캠핑존 전체에 ‘인디언 텐트’를 설치해 캠핑의 느낌을 더했다”고 밝혔다.

▶ 신도림동 S 호텔 ‘디어 마이 크리스마스’

오는 12월 23일부터 이용 가능한 패키지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객실 내에는 크리스마스 파나코타, 진저 브레드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가 미니 타워로 제공되며,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크리스마스 디베어’도 선물로 마련돼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사진=콘래드 서울, 서울신라호텔, W서울워커힐호텔,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