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출연 영화 '중생애인', '어벤져스2' 등 외화 강세 속 상위권 랭크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범이 출연한 영화 '중생애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박스오피스(CBO)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된 '중생애인'이 개봉 첫 날에는 매출 2위, 다음날인 16일에는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사전 예매 매출까지 합친 누적 매출 금액은 566만 위안으로 흥행을 하고 있다.

'중생애인'은 세 남녀의 시공을 초월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김범은 여자주인공의 절친한 죽마고우이자 첫사랑인 강중운을 연기한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김범은 수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국 영화 제작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중생애인, 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