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원 한기웅 "중국어 삼매경, 기회 된다면 中 진출도"(인터뷰)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한기원 한기웅이 중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기원 한기웅은 최근 제니스뉴스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기원 한기웅은 캐주얼에 트렌드를 가미한 '어반 캐주얼(Urban Casual)'을 콘셉트로, 편하면서도 멋있는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어반 캐주얼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 꽃미남 배우 한기원 한기웅은 이번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한기원 한기웅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한기원은 "동생 기웅이와 생활 패턴이 비슷하다. 요즘은 같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고등학교 때는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었는데 정말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 재미가 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기웅 역시 "운동도 하고 중국어도 배우고 있다.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 일주일에 2~3번 씩 학원에 다닌다. 수강을 하고 수업을 하니 마치 대학교를 다니는 기분이다"라며 "열심히 배워 중국 진출의 기회가 왔을 때 확 잡고 싶다. 기회가 닿는다면 망설이지는 않을 것 같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요즘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란히 SNS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기원은 "트위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한다. 요즘은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그 쪽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다. 중국어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단체 카톡방에서 실력 검사를 받기도 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푹 빠져 있는 한기웅은 "요즘같이 외로울 때 페이스북만한게 것이 없는 것 같다. 전세계 사람들이 이용하니까 어떤 특이한 일들이나 이슈에 대해 알기가 쉽다. 가끔 팬들과도 팔로우를 맺는다. 성격이 조용한 편인데 SNS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참 좋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기원 한기웅은 현재 작품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의상/신발 협찬: 흄(HUM), 올젠(OLZEN), 팀버랜드(TIMBERLAND)/팀버랜드(TIMBERLAND), 페이유에(Feiyue)
헤어/메이크업: 샘시크(SAMCHIC, http://blog.naver.com/samchic77)
헤어: 비비안, 메이크업: 현정
장소 협찬: 라마다서울호텔(www.ramadaseoul.co.kr)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