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패션] '압구정 백야' 이보희, 그녀의 스타일링 '도도함+고상함'

2015-05-19     윤여주 기자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지난 15일 종영한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서은하 역으로 열연한 배우 이보희.

심플한 아이템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녀의 스타일링은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중년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녀의 럭셔리 스타일링을 파헤쳐보자.

-베이지 린넨 롱코트

드라마 속에서 이보희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베이지 린넨 롱코트와 골드 벨트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베이지 린넨 롱코트는 코트와 베스트의 기능을 함께 갖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벨트를 함께 매치하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지퍼 포인트 재킷

또 다른 방송에서는 재킷을 블라우스처럼 착용한 이보희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이트 숏 재킷에 네이비 맥시스커트를 매치하고 골드 벨트로 포인트를 줘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라우스처럼 스타일링한 숏 재킷은 유려한 곡선의 카라 모양과 지퍼 포인트로 특유의 우아함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며, 린넨 소재로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가오리핏 매쉬 카디건

또한, 이보희는 실내에서도 럭셔리함을 잃지 않는 롱 가디건으로 따라 하기 쉬운 세련된 스타일링도 연출했다.

그의 롱 카디건은 골드 컬러의 트리밍 라인과 가오리핏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몸매를 보정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매쉬 소재로 통풍이 잘돼 일교차가 큰 날씨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한편 이보희가 착용한 재킷과 카디건은 모두 진도우바(UVA)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