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곡 ‘빙빙’으로 컴백... 제2의 ‘비몽’ 탄생하나

2016-12-04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가 신곡 ‘빙빙’으로 컴백했다.

코요태가 지난해 12월 7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1024’ 이후 약 1년 만에 신곡 ‘빙빙’으로 다시 돌아왔다.

노래 ‘빙빙’은 중독성 있는 신디 사운드와 강렬한 EDM 리듬, 그리고 복고적인 분위기가 결합된 곡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익숙하고 쉬운 멜로디 라인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김종민의 창법과 탁월한 고음이 매력적인 신지의 보컬, 그리고 묵직한 저음을 노래하는 랩퍼 빽가의 조화가 곡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비몽’, ‘디스코왕’, ‘투게더(Together)’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주영훈이 12년 만에 의기투합해 만들었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음악에 지치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음악에 목마른 대중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가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을 강타한 복고 열풍의 선두에 선 코요태에게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요태는 신곡 ‘빙빙’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KY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