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김연아-김민희-제시카-박보람, 그들의 다이어트 명언 ‘말말말’ 4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다이어터들에겐 24시간 365일 유혹의 순간들이 많다. 특히 매 끼니 때가 되면 풍겨 나오는 음식 냄새는 다이어터들을 힘들게 하곤 한다.
이럴 때마다 다이어터들의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가진 스타들의 다이어트 명언이다. ‘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일념 하에 힘겨운 다이어트를 지속해나가는 그들을 위해 자극이 될 만한 스타들의 다이어트 명언을 알아봤다.
▶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 “야식이 뭐예요? 평생 야식 먹어본 적이 없어요”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보디라인의 소유자 김연아.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야식이 뭐예요? 어떤 시간대에 먹는 음식이죠?”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피겨스케이팅 종목 자체가 균형 잡힌 몸매를 항상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6시 이후로는 모든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와 함께 유산소와 근육 운동을 병행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
▶ 배우 김민희 “먹는 거, 너무 귀찮아요”
음식을 끊을 수 없는 다이어터들의 부러움을 산 명언 중 하나. 가녀린 몸매를 가지고 있는 ‘청룡의 여자’ 김민희는 일부러 살을 뺀다기보다는, 먹는 것 자체가 귀찮게 느껴진다고. 물론 다이어트를 할 때는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하지만, 다이어터들의 건강을 위해 무작정 굶는 것은 신체 밸런스를 위해 추천하지 않는다.
▶ 가수 제시카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었어요”
오는 10일 발매 예정인 크리스마스 특별 앨범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한 제시카. 그는 노래 ‘다시 만난 세계’로 활동할 땐 다소 통통한 모습이었지만, ‘소원을 말해봐’ 땐 싹 달라진 날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운동’. 죽지 않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먹었다는 그의 명언에서 피 나는 노력이 엿보인다.
▶ 가수 박보람 “좋아하는 음식부터 끊어야 해요”
‘슈퍼스타K’에 나왔을 때보다 무려 30kg 이상을 감량하며 ‘포스트 설리’라는 별명을 얻은 박보람. 그는 한 화보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좋아하는 음식을 끊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모두 고칼로리”라고 밝혔다. 이러한 비법과 함께 토마토, 바나나, 닭 가슴살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을 함께 공개하며 ‘다이어트의 신’으로 급부상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