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P 2016 힙합 콘서트, 필독-그레이스-서출구 출격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SWAP 2016 힙합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가 공개됐다.

SWAP 2016 힙합 콘서트는 함께 공연을 하기 쉽지 않는 래퍼들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공연으로 힙합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콘서트에는 ‘힛 더 스테이지’와 ‘우리 동네 예체능’, ‘출발 드림팀’ 등을 통해 운동을 잘하는 ‘예능돌’로 등극하며 주목을 받은 빅스타 필독이 출연한다. 또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엉뚱 발랄한 캐릭터로 매력을 어필한 래퍼 그레이스와 더불어 여성 댄스팀 와프가 무대를 꾸민다.

특히 힙합계의 떠오른 신인 스타 안수민, 서출구, 스트라이크와 스페셜 게스트 필독과 그레이스, 와프 등이 보여줄 열정적인 힙합 무대가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다.

SWAP 2016 힙합 콘서트를 기획한 워디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획 단계에서 워낙 바쁜 뮤지션들이라 출연협의가 쉽지 않을거라 예상 했지만, 음악이란 열정으로 콜라보의 취지를 이해한 뮤지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줬다”라고 출연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SWAP 2016 힙합 콘서트는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워디엔터테인먼트, 그레이스 SNS, 필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