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뮤비, 국내 아이돌 최초 '4면 홀로그램 맵핑 기법' 사용

2015-05-2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신예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뮤직비디오가 최첨단 영상 기술력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엔플라잉은 20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기가 막혀'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디렉팅을 맡았으며, 2050년의 엔플라잉이 가상 미디어 아트 시스템인 엔피 시스템을 이용해 2015년의 엔플라잉을 돕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4면 홀로그램을 이용해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냈으며, 엔플라잉의 멤버들의 역동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디렉터 룸펜스는 "밴드 연주와 음악의 청각적 요소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4면 홀로그램 맵핑 기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최초로 도입된 기술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