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2' 전효성, 악플에 당찬 응수 "내 직업은 가슴이 아닌 가수"
2015-05-2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악플러를 향해 당차게 응수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2')에서 '가슴으로 노래하는 사람, 전효성 직업은 가슴인가'라는 악플에 "내 직업은 가슴이 아닌 가수다. 찾아보면서 욕하는 건 애증 같다. 다 관심이지 뭐"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효성은 연습생 신분이었던 9년 전,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것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녹화 당일은 어버이날로 안타까움을 더했지만 그는 "아빠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며 웃어보여 시청자들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