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갑부 만수르의 검소 패션 화제!
[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최근 들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유명 인사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넘사벽으로만 여겨지던 셀러브리티들의 패션은 늘 화제가 되고 있다.
명품만 입을 것 같은 그들도 SPA 브랜드의 아이템을 즐겨 입으며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계 최고 갑부인 만수르의 품격있고 세련된 SPA 브랜드 활용 노하우를 들여다본다.
-세계 최고 갑부 만수르, SPA 브랜드 지오다노 선호... 관심 집중
아랍에미리트(UAE)의 부총리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대표 구단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She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는 개인 자산 약 300억 달러(한화 약 32조 3000억원)를 보유한 세계 최고 갑부이다.
유명세만큼이나 평소에도 값비싼 옷들로 치장할 것 같지만, 그의 일상복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살린, 이른바 놈코어룩의 표본이라 불릴 정도로 심플하다.
그는 주요 업무를 볼 때는 아랍 전통 의상을 입지만 그 외에는 SPA 브랜드 지오다노의 제품을 종종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각종 주요 행사는 물론, 지인들과 여가생활을 즐길 때 지오다노의 캡 모자를 색깔별로 착용하는 모습이 공개돼 ‘마니아만 한다는 색깔별 구매! 진정한 지오다노 마니아가 아니냐’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평소 ‘피케 티셔츠’를 즐겨 착용하는데, 단색 계열을 선호하고 이따금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컬러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의의 경우 축구 유니폼을 매칭해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조금 더 점잖은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치노 팬츠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