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민지, 산타로 변신해 직접 팬들 찾아간다
2016-12-10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민지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민지는 2NE1 탈퇴 후 자신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민지 추억 프로젝트 : 산타가 되어 드릴게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민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뮤직웍스 공식 인스타그램, 뮤직웍스 네이버 포스트 중 한 곳에 ‘추억’과 관련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명을 선정한다. 공지와 동시에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민지는 프라이빗 팬미팅으로 공식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일에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V앱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어 팬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까지 실시하면서 ‘팬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뮤직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