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유희열-혜리, KBS 연예대상 MC 확정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방송인 이휘재, 가수 유희열, 걸스데이 혜리가 2016 KBS 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KBS 예능국 측은 12일 “오는 24일 방송되는 2016 KBS 연예대상의 MC로 이휘재, 유희열, 혜리가 낙점됐다”며, “2016년 한해 동안 종횡무진하며 대세의 위엄을 뽐낸 이들의 찰진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015년 KBS 연예대상 수상의 주인공 이휘재가 2016 KBS 연예대상 MC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 등에서 센스 있는 예능감과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그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6 KBS 연예대상’ MC를 맡아 보여줄 센스 있는 진행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유희열과 혜리가 이휘재와 호흡을 맞춰 유쾌한 크리스마스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홍일점인 혜리는 이휘재와 유희열 사이에서 통통 튀고 청량한 매력을 뿜어낼 것을 기대케 한다. 2016년 대세 여배우로 톡톡히 자리매김한 혜리는 노래, 연기에 이어 생방송 진행까지 섭렵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낼 계획이다.

한편 2016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부터 1부과 2부에 걸쳐 총 21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