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신현수 화보 ① 비스티 보이

2016-12-13     소경화 기자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통해 훈훈한 ‘볼펜 선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신현수가 제니스글로벌을 찾아왔다. 드라마 그대로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말이다.

강렬한 남성성을 보여주는 ‘비스티 보이’부터 어수룩한 매력의 ‘스물’, 계절과 어울리는 ‘겨울의 온도’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그간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한 신현수의 제니스글로벌 화보를 바로 만나보자.

화려한 밤의 세계, 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사랑도 꿈도 내일도 미룬 채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즐기는 럭셔리의 대명사. 오늘도 쿨하고 폼 나고 멋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한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훈훈한 학교 선배의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콘셉트는 뻔뻔할 정도의 자신감과 능글맞은 표정, 액티브한 포즈가 관건이었다. 긴 팔다리로 소품을 완벽 활용한 신현수는 체크 패턴의 쓰리 피스 슈트를 마치 맞춘 듯한 핏감으로 소화하며 세련된 겨울 슈트 패션을 제안했다. 좀 더 진한 차콜 컬러의 하프 코트로 계절감 역시 잊지 않았다.

약간의 느끼하고 올드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헤어는 과감하게 8:2 가르마를 선택했다. 대신 포마드로 완전히 넘기지 않고 컬감을 살려 뻔하지 않게 연출했다. 메이크업은 최대한 생략하고 눈썹에만 포인트를 줬다. 끝부분이 올라가는 사선 형태의 두꺼운 눈썹으로 강인한 남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진=제니스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