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튠 기부 프로젝트 에릭남, '드림' 커버 공모로 이미지 선정

2015-05-2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에릭남이 프로듀싱 팀 스윗튠(Sweetune)의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에릭남은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8장의 커버 아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직접 투표해줄 것을 요청, 그 결과로 최종 커버 이미지를 선정했다.

이는 음원 수익금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는 스윗튠의 기부 프로젝트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에릭남이 참여 곡 '드림(DREAM)'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팬들을 통해 공모한 것이다.

그 결과 총 100여 개가 넘는 작품이 도착했고, 이 중 선정된 8개의 후보작 중 팬들의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은 이미지가 최종 선정됐다. 1위로 뽑인 커버 이미지는 한국인 팬이 직접 일일이 수작업으로 촬영해 완성한 결과물로, 실제 '드림'의 커버 이미지로 사용된다.

한편 에릭남의 '드림'은 아픔보단 애틋함이, 슬픔보단 부드러움이 더 크게 자리 잡은 그리움에 대한 노래로,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윗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