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기부프로젝트 동참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2016-12-1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스누퍼가 기부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스누퍼는 소속사 위드메이 아티스트 아나운서 김현욱, 배우 이희진, 백보람, 이슬비, 김리나, 안지혜, 심윤보, 유준홍, 백준서와 함께 명동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욱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명동에는 위드메이 배우들과 스누퍼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아티스트들의 모금 유도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스누퍼는 추운날씨에도 찾아와준 시민들을 위해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무대를 선보여 명동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모금된 금액은 모두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일에 쓰일 예정이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스누퍼는 "추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일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타이틀곡 '잇츠 레이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