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TV] 박유천, 신세경을 향한 로맨틱 '향수 프로포즈'!

2015-05-21     김수진 기자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속 사랑스러운 커플, 신세경과 박유천의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방송 직후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15회에서는 극 중 최무각 (박유천)이 오초림(신세경)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날 박유천이 냄새를 볼 수 있는 신세경을 향해 밤 하늘에 향수로 “결혼해 줄래?”라고 쓰자, 신세경은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향기 입자로 쓰인 메시지를 읽고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며 꽃향기 만큼이나 달콤한 미래를 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드라마 속 로맨틱한 프로포즈에 사용된 향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역시 뜨겁다. 이 장면에서 사용된 향수는 드라마 속 신세경이 늘 지니고 다니는 아이템으로 일명 ‘신세경 향수’로 알려진 디올(Dior)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로 알려졌다.

한편, 매 회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회는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