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말 모임 대비 퀵 다이어트, 보조제로 해보자! 4

2016-12-20     여지윤 기자

[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연말 모임은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보디라인을 가꾸지 못했다면 다이어트 보조제에 관심을 가져보자.

다이어트 보조제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을 때 활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연말 모임 대비 빠른 다이어트를 꿈꾸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다이어트 보조제의 성분과 특징을 소개한다. 

▶ 탄수화물 섭취가 높을 땐? ‘가르시니아’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들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가르시니아 보조제로 몸매 관리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가르시니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과자와 같은 간식을 자주 먹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을 땐? ‘공액리놀레산’

공액리놀레산은 홍화씨에서 추출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을 인정받은 원료다. 여분의 에너지가 지방으로 합성되는 과정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내 연소를 늘린다.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는 이들이 섭취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야식을 끊을 수 없을 땐? ‘키토산’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은 내장 안에 붙어 있는 지방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몸 속 과잉 지방을 밖으로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체지방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과잉 지방을 만드는 야식, 열량이 높은 음식을 즐기는 이들이 섭취하면 딱 좋다.

▶ 식이조절이 부담스러울 땐? ‘콜레우스 포스콜리’

인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허브와 식물 콜레우스 포스콜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인도 민간요법 중 하나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성분 내에 있는 지방산을 통해 과잉 지방이 자연스럽게 연소 및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무리한 식이조절 없이 상대적으로 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